강원도 양양은 최근 서핑 명소와 감성 카페로 뜨겁지만, 그 틈새에는 소박하고 조용한 남애항이 있다. 지도상에서도 작게 찍힌 이 어촌 마을은 어쩐지 구석진 곳에서 여행자에게 고요한 안식을 전한다. 서울–양양 시외버스로 약 2시간 30분, 자가용이라면 서울춘천고속도로 → 동홍천 IC → 44번 국도 → 오색을 거쳐 남애항 방면으로 내려와 약 3시간가량 소요된다.1. 양양 남애항 가는 길 & 소요시간대중교통 이용 시: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양양행 시외버스 탑승(약 2시간 30분~3시간 정도 소요)하여 양양에 도착 후, 택시나 지역버스를 이용해 남애항으로 이동.(택시 이용 시 약 10~15분 정도 소요)자가운전 이용 시서울춘천고속도로 동홍천 IC → 44번 국도로 오색까지 진입 → 남설악탐방지..